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서드 임팩트 (문단 편집) === [[에반게리온: 파]] === TV판과 달리, [[이카리 신지/신극장판|신지]]가 [[에반게리온 0호기]]와 [[아야나미 레이/신극장판|레이]]를 흡수한 [[제10사도|제르엘]]로부터 레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[[에반게리온 초호기#s-4.1.1.]]가 각성하여 '''인간을 넘은 [[신]]의 영역에 도달한다'''. 그 상태에서 초호기가 아야나미 레이와 제르엘을 흡수함으로써 '''갑작스럽게 서드 임팩트를 일으킨다.'''[* 구판 설정을 따른다면, 릴리스의 복제품(육신)인 초호기와 릴리스의 영혼인 아야나미 레이, 그리고 에바가 신이 되기 위한 사도의 [[S2 기관]]이 결합됐기 때문에 일어나게 된 것일 수 있다.][* 앞서 초호기가 [[사하퀴엘(신세기 에반게리온)#s-3|사하퀴엘]]을 막아낼 때 손에 구멍이 뚫렸는데, 이 [[스티그마타]]도 신이 되는 절차 중 하나인 듯. 구판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도 서드 임팩트가 진행될 때 [[양산형 에반게리온|양산형 에바들]]이 초호기의 양손에 구멍을 뚫고 십자가에 달린 모양으로 하늘로 들고 올라갔다.] 그걸 지켜보는 [[아카기 리츠코#s-3]]의 발언에 의하면 [[세컨드 임팩트]]의 연장선이라고 한다. 구판의 설정이 어디까지 유효한지 확실히 알 수 없어 무슨 뜻인지 불명이지만. 다만, 완전한 형태로 일어난 서드 임팩트가 아닌지라 작중에서는 '니어(Near)[* 근접] 서드 임팩트'로 불린다. ||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attachment/Third_impact2.jpg|width=100%]]}}}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images.wikia.com/Near_Third_Impact.png|width=100%]]}}} || 이 모습을 지켜보는 [[카지 료지#s-3]]가 "댓수가 다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발동시키다니, [[제레#s-3.2]]가 가만 있지 않을 것이다"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, 제레가 생각한, '정상적인 절차'를 거치는 서드 임팩트는 따로 있고, 이 서드 임팩트는 신지가 신의 영역에 들어간 예상 밖의 상황에서, 제레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형태로 발동한 서드 임팩트인 듯하다. 일단 겐도의 계획에 의해 그렇게 된 것 같은데, 정확힌 알 수 없으나 아마 원래 제레는 '진정한 에반게리온'이자 '거짓되지 않은 진정한 신'인 [[에반게리온 마크 6|스포일러]]를 이용해 자신들만의 임팩트를 일으켜 계획을 진행하려고 했으나, 이를 간파한 겐도가[* 파 작중에서 초호기의 각성을 서둘러야 한다고 겐도가 후유츠키에게 언급하는 장면이 있었다.] 일부러 그 계획을 훼방놓기 위해, 또 자신의 계획을 위해 초호기를 미리 각성시켜 놓기 위해, 레이, 신지, 초호기를 이용해 사전에 임팩트를 일으켰던 것 같다. 초호기는 마치 아담처럼 하얀 거인의 형태가 된다.[* 대본에 따르면 '[[울트라맨|빛의 거인]]'이다.] 레이를 흡수하면서 코어가 두 개가 되는데, 코어에서는 빛이 나고, 온몸이 에너지로 휩싸이면서 인간 모양의 거대한 에너지 응축체가 되고, 온몸이 투명해져 핏줄들이 보인다. 지오 프론트의 천장에는 과거 세컨드 임팩트가 일어난 [[남극]]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붉은 빛의 고리가 동심원 형태로 퍼져나가며, 가운데에는 마치 블랙홀 같이 공간이 수축하면서 구멍이 생긴다. 그 중심에 있는 초호기의 코어에서 [[날개]] 같은 가닥, 빛의 기둥들이 자라나와서 그 구멍으로 빨려 들어가듯 곤두선다. 초호기가 변한 것을 보면서, 리츠코는 "[[세계멸망|세계의 멸망이야...!]]"라고 중얼거린다. 이후 지오 프론트 위로 수십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십자가 형태의 균열이 생겨서, 더욱 더 커지기 시작하고, 지오 프론트 위의 상공에도 두 번째 붉은 동심원이 생기면서, 그 안으로 주변 물질을 빨아들인다. 이 동심원은 이후 [[에반게리온 Q]]에서 카오루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'가프의 문'인데, 이후 포스 임팩트 때도 생기고, 세컨드 임팩트 때도 생겨서 줄곧 남극의 상공을 뒤덮고 있는 것이 [[에반게리온 파]]에서 나왔다. 가프의 문이라는 건 유대교 전승에서 나오는 개념인데, 태어나지 않은 영혼들이 쉬는 장소인 '가프의 방'으로 통하는 문으로, 에반게리온 구판에서는 영혼들이 머무는 일종의 상위차원이라는 식으로 묘사되었다. 이 동심원 형태는 바로 [[세피로트의 나무]], [[생명의 나무]]의 다른 형태이기도 한데, 유대교 전승에서 세피로트는 열 개의 원과 그걸 잇는 직선들로 표현되기도 하지만, 그 열 개의 원들이 겹친 동심원들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. 이 동심원에서 각각의 고리는 고유한 색을 띄고 있어, 전체적으로 형형색색의 동심원 형태로 나타나는데, [[세컨드 임팩트]] 당시 나타난 '가프의 문'과 형태와 묘사가 동일하다. 게다가 유대교 전승에서의 묘사에 따르면, 이 동심원 형태의 세피로트의 가운데에서는 '신의 무한한 빛'이 있고, 그 앞에 무한히 공간이 수축되어, 천국으로 통하는 통로를 만든다. 에반게리온에서 묘사되는 것과도 동일한데, 각성해서 신이 된 에바가 빛을 내뿜고, 그 앞에서 공간이 수축되어 '천국', 즉 에반게리온 세계관에서 천국과 동일시되는 가프의 방으로 가는 통로를 연다.[* 출저: 아미르 D. 악젤 저,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108569|"무한의 신비"]](Mystery of the Aleph)] 단, 초호기의 경우 콘티상에서 '가프의 문'이 아닌 '''바랄의 문'''이라고 묘사되었는데, 바랄의 문이라는 건 실존하는 명칭이 아니다. 무슨 뜻인지도 알 수 없고, 이후 큐에서 카오루가 초호기가 연 것을 '가프의 문'이라고 구체적으로 부르는 것으로 보아, 폐기된 설정일 가능성도 있다.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초호기가 열었던 문은 [[세컨드 임팩트]]와 [[포스 임팩트]] 당시 열렸던 문과는 차이가 있는데, 일단 색깔도 빨간색, 하얀색, 검은색밖에 없고, 크기도 훨씬 작다. 세컨드 임팩트와 포스 임팩트 당시 열렸던 것에 비하면 좀 불완전 한 것 같다는 느낌. 다만, 히브리어로 바랄과 바벨은 혼용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, 바벨탑을 의미하는 것일수도 있다. 그러나 곧 [[에반게리온 마크 6]]가 던진 '[[카시우스의 창]]'에 초호기가 찔리게 되면서, 서드 임팩트는 중지된다. 이렇게 도중에 중단되어서 그런지, 이 사건은 완전한 서드 임팩트가 아니라 니어 서드 임팩트라고 불리는 모양이다. 일단 진짜로 서드 임팩트가 완전히 일어나지는 않았다는 소리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